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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 전망 코로나치료제 시오노기 조코바 긴급승인 보류

by 돈공부하는 곰돌이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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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 하한가

오늘은 어제 신풍제약에 이어 역시 코로나 더블링으로

일동제약 주가

주목받고 있는 종목인 일동제약을 다루려고 합니다.

신풍제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풍제약 주가 전망 피라맥스 긴급승인 완료 신풍제약우

신풍제약 주가와 코로나의 상관성 현재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전날 대비 2배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더블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신풍제약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firstjtc.com

 

 

일동제약 주가

어제 신풍제약에서 언급했다시피 코로나19가 다시 더블링 되면서 급증하고 있다고 해도 예전만큼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공포를 느끼거나 이로 인해서 통제가 다시 될 가능성은 적다고 보기 때문에 코로나 치료제라는 테마 하나만으로 급등한 종목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보았습니다.

 

 

일동제약 주가

 

그리고 그런 언급을 하고 오늘 일동제약 주가에 대해 언급하려고 하자마자 일동제약 주가가 하한가가 된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던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일본 정부로부터 또다시 긴급사용승인이 보류되면서 바로 하한가를 맞은것입니다.

 

일동제약 주가가 오직 코로나 치료제 기대만으로 올랐기 때문에 그 기대감이 사라지자 바로 실망감이 반영되어 오른 속도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였습니다.

 

 

 

 

 

 

 

 

일동제약은 뭐하는 회사?

일동제약 주가

일동제약은 의약품과 의약품 원료, 특수영양식품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활성비타민 아로나민류와 항생제인 후루마린으로 22년 1분기 기준으로 1천5백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동제약 주가일동제약 주가

 

 

 

일동제약은 암, 당뇨병, 간질환, 폐, 위장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후보 물질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당뇨병과 지방간염과 같은 대사질환 분야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특허를 확보하면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일동제약 주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IDG16177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췌장 베타세포를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서 혈당 조절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임상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하며 저혈당 부작용 발생을 줄였다고 합니다.

 

 

 

 

 

일동제약 주가 추이는 어떻게 되나

일동제약 주가

일동제약은 2020년 뜨거웠던 한국 증시에서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종목 중 하나였습니다. 

1만 원 초중반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등락이 심하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21년 하반기부터 올 4월까지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는 지난 11월 시오노기 제약과 조코바라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공동 개발을 계약한 시기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8만 원에 근접할 정도의 갑작스러운 상승은 모두 조코바에 대한 기대감으로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동제약 주가

 

하지만 시오노기 제약이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고 6개월이 다되도록 승인이 나지 않고 있다가 다시 보류되었습니다.

첫 심의 때는 임상 결과에 대한 유효성과 안정성에서 데이터가 불충분했는데 재심의에서도 이러한 의구심이 해결되지 못해 앞으로 긴급 승인이 승인될 때까지는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긴급 승인이 반복적으로 보류된 것으로 보아 올해 말께 발표될 예정인 최종 임상시험 결과 역시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실망감이 오늘 일동제약 주가에 즉각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동제약 주가

 

일동제약의 주가 하락이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잠시간의 실망일 뿐 다시 반등할 것인지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급락하였기에 고점에 물려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민하시는 분도 많고 이걸 저점으로 봐야 하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점을 판단하기 위해 일동제약의 최근 분기 실적을 살펴보았습니다.

21년 영업이익 555억 원의 손실을 입으면서 2016년 분할 이후 최악의 손실을 입었고, 올 1분기 역시 큰 적자를 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손실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는 급증하였고 이는 모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동제약 주가일동제약 주가

 

일부 유튜버나 리딩방 등에서 초코바의 긴급사용 승인이 되었다면서 더 오를 것이라고 개인투자자들을 유도하였고, 그 기대감과 다르게 오늘 긴급 승인이 재 보류되면서 그 실망감이 매우 커진 상황입니다.

 

실적은 떨어지고 있고, 그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은데 상승 재료였던 코로나19 치료제마저 사라졌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가 다시 오르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대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한 임상시험 통과도 가시권에서 멀어졌기 때문에 오로지 급등 또는 급락하는 모습만 보고 들어가시는 것은 조심스럽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작성 시점에서의 자료로 작성되었으며 보는 시점에 따라 주가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에 의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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